부드럽고 가시같은 건 없어서 좋아요. 색감도 너무 어른집(?)같지 않고 이뻐요.

근데 마감 처리는 좀 아쉽네요.
테두리 처리된 천 부분중에 보관케이스 안에서 접혀있던 부분이 쓸린것처럼 좀 마모된 부분이 두세군데 보이구요. 박음질이 잘못된 부분도 있어요.
러그 한 가운데 반 접히는 부분 천 중, 한쪽 끝부분 천이 접힌채로 박음질되어서 교환할까 어쩔가 고민하다가 보내고받기가 귀찮아서 그냥 써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냉감 ..
정말 부모님집에서 보던 대자리같은 시원함을 기대했는데
그정도로 차갑지 않더라구요. 끈적임을 잡아주는 정도에요.
등에대고 누웠을때 엄청 시원하거나 그런면은 없네요.

그래도 가격행사에 이정도 퀄리티에 접어서 보관할수 있는면까지 감안하면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