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를 처음 사봐서 어떤걸 사야할까 고민하다가 데코뷰가 제일 스타일이 좋은거 같아서 구매했어요. 이사온 집 방 바닥이 마루인데 의자를 끌거나 하면 마루가 긁힐 것 같고 층간소음이 생길 것 같아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재질이 좋은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색상은 밟히는 결에 따라 살짝 달라져요. 살짝 반들반들해 보이는데 아이보리색 실이 섞여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밟았을때 폭신하고 부들부들합니다. 사용한 지 5일정도 됐는데 먼지도 많이 날리지 않고 털뽑힘도 없어요. 그냥 마루바닥일때는 방이 심심했는데 러그를 까니까 조명을 하나 산 거 처럼 분위기가 아늑해지고 인테리어한 방같은 느낌이 나네요. 미끄럼방지도 잘 되어있고 끝에 마감처리도 깔끔합니다. 날이 쌀쌀한데 아침에 일어났을때 발바닥이 폭신하고 따듯해서 좋아요. 겨울에 난방비절약도 되면서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