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입주하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천 주방 매트를 처분하고, 데코뷰에서 핫 아이템인 모던헤링본 주방 매트를 바로 주문했어요.

헤링본 주방매트는 우선 디자인이 너무 이쁘고 깔끔해요. 요즘 주부님들은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들을 많이 선호하셔서, 취향저격이에요.
그리고 양면의 색상이 달라서 기분에 따라 변경해서 사용할 수도 있구요~
아 무엇보다.. 발로 밟았을 때 찰떡같이 부드러워서 자꾸 밟고 싶어지는 느낌이에요:) 설거지하거나 요리하다보면 발이 아픈데.. 헤링본 매트를 까니 훨씬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물이 튀겨도, 양념이 뭍어도 쓱 닦으면 손쉽게 깔끔해져서 관리 또한 너무 편하네요!

하지만, 빨리 배송 받고 싶은 저의 마음은 주문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주방씽크볼 아래쪽이 생각보다 넓어서 m이 아닌 l를 주문했어야했어요ㅠㅠ
모두 길이를 꼭 재보고 주문하세요!^^;

저희집은 싱크대 끝쪽에 젖병 소독기가 있어서 매일 매일 사용하다보니, 그쪽에 물튀김 때문에 주방 매트가 필수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주문한 m은 빌트인 오븐과 가스렌지 쪽으로 옮기고, l를 새로 주문하려구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저희 주방이 메탈 느낌이라 화이트도 그레이도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려서 주문을 안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