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러그가 필요해서 찾던 중에 데코뷰 대자리를 보게 됐어요!
대자리를 깔면 시원하긴 한데 늘 보던 대자리는 그 전형적인 황토색 이라 막상 거실에 깔아두기가 내키지 않았는데..
데코뷰에서 딱 맞는 대자리를 발견했습니다.
저희 집에 깔아뒀던 겨울 러그는 사이즈가 200×300정도라서 그 사이즈에 맞는 여름 카페트를 찾으려니 나오지도 않고.. 데코뷰 대자리는 깔고 싶고..
그래서 한평짜리 대자리 2개 붙여서 깔았어요.
밝은색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어쩔 수 없이 네이비를 고른건데 펼치고 보니 나름 잘어울리네요 :-)
베란다 폴딩에 달아둔 커텐도 데큐뷰에 있는 린넨커텐인데 커텐 구매할 때에는 커텐만 살 생각으로 가입 안하고 네이버 통해서 구입했었어요.ㅠㅠ 그러고 나서 커텐이 맘에 드니까 다른것들도 데코뷰에서 찾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매일 이것저것 찾아보네요 ㅎㅎ
그이고 대자리 색이 어둡긴 한데
소재가 아무래도 대나무이다 보니 막상 더워보이거나 하지 않고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해서 맘에 들어요ㅎㅎ
특히 항상 봐오던 그 색깔의 대자리가 아니라서 더- 맘에 드네요!
배송도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고
가을,겨울에 보관하기 불편하려나 걱정했는데
대자리 보관할 수 있게 팩에 담겨와서
여름 지나고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겠어요!
제작상품이 아니라서 구매할 때는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2개를 구매한건데 막상 이어붙이니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ㅎㅎ
펼쳤을 때 대자리 특유의 냄새도 별로 안나요.
그리고 얇고 촘촘해서 매력있어요ㅎㅎ
가까이에서 보면 네이비인데 멀리서 보면 진한그레이처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