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색상으로 주문하고 2주 정도 후에 수령했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베이지 컬러와 차이가 있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베이지를 주문했는데 그레이가 온거 같다고 하니 컴퓨터 해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베이지 색상 맞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베이지 주문을 했지만 그레이가 올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문의하니 100프로 베이지라고 장담하시더라구요 아니 제가 무슨 색상 받았는지 직접 확인 한거도 아니면서 어떻게 확신하냐 만의하나 받은게 그레이면 어떻게 할꺼냐 하니까 그제서야 실사진을 메일로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아이보리,베이지,그레이색상 다 보내달라고 했고 월요일 오후 쯤 연락 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전화와서는 요청한 베이지 그레이 사진만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세가지컬러 다 보내 달라고 했는데 왜 두개만 보내주냐 물으니 원래 원본 사진 안보내준다고 매장가서 확인해야하는데 보내주는거다 아니면 상품 택배 보내면 컬러 확인해주겠다 만약 베이지가 맞다면 왕복택배비 부담해야한다고 하길래 세가지 색상 다 보내주면 되지 않냐 무슨 차이냐 이렇게 계속 무한반복으로 문의하고 답하고 했습니다 사진하나 더 보내주는게 뭐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어이가 없어서 한참 수화기를 들고 있었죠 직원도 숨소리조차 안들리게 같이 대치를 하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싸우는 상황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서로 말안하고 한참 전화기만 붙들고 있는 상황이라니.. 직원의 응대가 갑질이더라구요 싫으면 말아라 이런식으로 ㅎㅎ 그래서 소비자 고발원에 문의하겠다 하니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상품 만족도를 떠나 직원을 보니 오너의 마인드도 보이더라구요 판매가 잘되니 살사람은 사고 말사람은 말아라 당신 하나 안사도 우리는 먹고 산다 뭐 이런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