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너무 서늘한 건 싫어서 여름이불이 너무 얇은게 마음에 안들어 고민한던 차에 딸아이 여름 침구를 들이면서 모달와플 이불을 덮게 됐어요. 너무 두텁지도, 너무 얇지도 않아 덮었을 때 적당히 시원하고 포근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여름 이불을 꺼내니 아이들이 여러 이불을 두고도 그 이불을 두고 서로 덮겠다고 싸워서 새로 사게됐어요. 사서 덮어보니 역시나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여름에 너무 서늘하기보단 적당히 시원하면서도 감촉이 좋은 몸에 감기지는 않는 이불을 원하신다면 모달와플 이불을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