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떄문에 매트만 갈아 치운지 4번째입니다.
지금까지 썼던 매트 중에 가장 맘에 들어요 .
보통 다른 매트들은 라인이 있거나 하는데 여러개를 같이 깔이 놓으면 그 라인들이 안맞아서 너무 꼴보기가 싫었거든요
그래서 무늬없는 매트도 써봤는데 또 너무 밋밋하고 작은 때가 너무 잘보여서 손님들 온다고 하면 매트부터 닦았어요
플라워 매트는 일단 그런 부분들을 모두 해결해 주네요
그리고 표면이 엄청 보송보송? 보들보들해요~
전에 쓰던 매트들은 쩍쩍 달라 붙어서 여름에 끈적거려서 누워 있기가 힘들었는데 요새 저는 매트 위에서 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표면이 보송보송한 만큼 작은 힘에도 다른매트보다 조금 더 쉽게 움직이는 편이에요
인테리어에 따라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매트를 뒤집에 완전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것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번을 계기로 꽃무늬도 나쁘지 않다는걸 알게됐네요 ㅋㅋ 우리집 신랑도 완전 다른집이 됐다며 좋아합니다. 우리 강아지도 좋아하구요~
이제 커튼 주문 하러 갈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