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뷰를 찾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저처럼 심플/모던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아기자기한 페브릭도 있지만 확실히 공주풍은 아니죠 ㅋㅋ

그레이와 아이보리, 베이지의 향연이 계속되다보면 내추럴과 심플을 완성할 수는 있으나 조금 심심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가끔 이런 포인트 있는 물건을 찾게 된답니다.

빅스타 발매트와 색상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빅스타도 주방용 매트가 있지만.. 욕실용으로 이미 쓰고 있어서 뻔한 느낌이라, 색상만 맞추고 패턴은 바꾸고 싶었거든요. 여러가지 보다가 브리티쉬가 눈에 들어왔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한톤 다운된 색상이더라구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나름? 잘 어울리죠?

친구에게 선물받은 휴지통과도 딱이랍니다~